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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초량]초량동 육거리 불백명가 '원조불백'

안녕하세요. 요롱이:)입니다. 오늘은 어제 점심으로 먹었던 초량동 육거리 불백거리 중 '원조불백'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초량동 불백도 부산의 유명한 맛집 중 하나입니다. 저희 회사 동료 중 울산에서 오신 분이 있는데 이분 덕에 최근 맛집을 많이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불백도 그 분이 먹어보고 싶다고 하셔서 오게 되었는데 불백이 불고기 백반인줄도 모르고 가자고 하신거였습니다. 초량동 불백거리가 은근 걸어가야하는 거리라 자주 가지는 않는데 오랜만에 가자고 하니 그 맛이 기대가 됩니다. 불백거리로 가면 몇몇 불백집이 쭉 줄지어 있습니다. 몇몇 가게는 이모님들이 나오셔서 식사하고 가라고 말을 거십니다. 한번씩 회센터를 가면 엄청난 호객행위에 겁먹어 제대로 구경도 못하는데 여긴 그런 분위기는 아닙니다. 저희는 ..

맛집 2017.09.20

[요리]초간단 오리훈제 샐러드

안녕하세요. 요롱입:)입니다. 최근 잦은 모임과 술자리로 인해 안그래도 무거운 몸이 더 무거워졌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가을 하늘은 높은데 살은 제가 찌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단시간에 가장 많이 뺄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안먹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속도 상하고 요요도 가장 빠릅니다. 그러나 밥심으로 버티는 대한민국 진장인으로서 이 방법도 이제는 힘이 듭니다. 어제도 저녁을 굶어볼까 생각하다가 결국 식탐에 지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덜 찌겠거니 합리화하고 냉장고에서 꺼낸 것이 오리고기와 샐러드입니다. 옛부터 오리고기는 각종 질병에 대항할 수 있는 저항력이 높은 고기로 몸보신용으로 많이 애용되었다고 합니다. 오리고기의 효능으로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하고 평소 피로함..

리뷰/생활 2017.09.19

[부산역/초량]모임장소로도 좋은 아구찜 식당 '둘래'

안녕하세요. 요롱이:)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따뜻한, 일교차가 심한 날씨의 연속입니다. 오늘도 아침은 18도, 낮에는 27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계절이 바뀌니 피부도 건조해지고 일교차가 커서 감기에 걸리기도 좋은 날씨네요. 다들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월요일 점심은 뭘 먹을까 고민하는데 오랜만에 서울에서 내려오신 직원분이 계셔서 든든한걸 먹자하고 찾아간 곳이 아구찜 전문점 '둘래'입니다. 원래 부산에서 근무하시던 분이라 부산에서 자주 가셨다고 합니다. 약간 옛날식당 같이 포근함이 있는 외관입니다. 아구찜, 대구뽈짐 전문점입니다. 주로 아구찜을 많이 시키십니다. 내부는 아주 넓습니다. 다락방같은 작은 2층에도 테이블 2개를 연결해 단체손님을 받습니다. 점심시간을 대비해 각 테..

맛집 2017.09.19

[요리] 동원 떡볶이의 신 튀김 떡볶이

안녕하세요. 요롱이:)입니다. 다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일요일 오후 떡볶이와 티비를 보면서 지난 주말을 마무리 했습니다. 저는 분식류를 아주 좋아하는데 일주일에 2~3번은 떡볶이를 먹는거 같습니다. 이사 오기 전에는 집 앞에 분식점이나 빨봉분식, 포장마차, 김밥천국 등이 가깝게 있어 간단히 저녁으로 떼우기도 했는데 이사온 후에는 근처에 떡볶이 집이 잘 없어 김밥집 떡볶이나 편의점 떡볶이를 사먹곤 합니다. 물론 김밥집 떡볶이나 편의점 떡볶이도 맛있긴 하지만 분식집에서 대량으로 만들어 파는 떡볶이 맛에는 조금 못 미치는거 같습니다. 이러한 사정을 아는 저희 엄마가 마트에서 즉석요리 떡볶이를 사서 보내주셨습니다. 저희 엄마는 마트에 근무하시는데 종종 생필품을 구매해 보내주신답니다. 엄마가 보내준 떡볶..

리뷰/생활 2017.09.18

[부산역/초량]얼큰하고 시원한 동태찌개 '돌담집'

안녕하세요. 요롱이:)입니다. 주말동안 태풍은 별 피해없이 지나갔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잠시 비는 오다말다 하고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피해없이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오늘도 부슬비가 왔다 말다합니다. 어제는 친한 언니네 집에 놀러갔었습니다. 얼마전 백일잔치를 치룬 100일을 갓지난 아기가 있는 집인데 아기는 울지고 않고 어찌나 방긋방긋 잘 웃는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아기랑 놀았습니다. 아기를 안고 있는게 보통 일이 아니었습니다. 육아중인 어머님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낮에는 아기랑 놀고 저녁에는 친한분들 다 모여서 언니네서 오랜만에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사온 술 이외에 집에 있는 온갖 양주와 안동소주 등 엄청남 짬뽕을 했더니 역시나 아침에 일어나는데 머리도 지끈지끈하고 속도 엉망이더군요. 그래서 그..

맛집 2017.09.17

[부산/하단]부산 문어숙회 하면 '대남포차'

안녕하세요. 요롱이:)입니다. 앞전 포스팅에서 '남경횟집'을 소개했었는데요 맛있는 회와 함께한 음주로 흥이 한껏 오른 저희들은 2차를 가기위해 장소를 물색하기 시작합니다. 남경횟집쪽 라인은 술집보다는 식사위주의 식당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일단 길건너 하단 아트몰링 건물 뒷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어디를 갈지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발견한 '대남포차' 부산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많이 들어보셨을 법 합니다. 대남포차는 대남 포장집이라고도 하고 대연동에 본점이 있는 문어숙회 전문점입니다. 본점은 항상 웨이팅이 긴데 조금만 걸어가면 분점이 있습니다. 본점은 어머니가, 분점은 아드님이 하신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해운대, 서면, 하단 등 가맹점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저도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하단에서 발..

맛집 2017.09.16

[밀양/표충사]예쁜 소품으로 눈이 즐거운 카페 '트리인블루'

안녕하세요. 요롱이:)입니다. 요즈음 낮에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춥게 느껴질 정도의 날씨이지만 낮에는 선선한 바람과 쨍한 햇빛으로 어디든 떠나고 싶게 만드는 날씨입니다. 한번 씩 고향에 내려가면 엄마와 드라이브 겸 예쁜 카페를 찾아 돌아다니기도 하는데 조만간 고향에 내려가 엄마와 데이트를 해야할 거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날씨 좋은 어느 날 엄마와 드라이브 겸 다녀왔던 카페 '트리인블루'입니다. 저희는 표충사 근처로 드라이브를 많이 가는데 그 쪽으로 카페가 많이 생겼더라구요. 이번에는 어디갈지 찾아보다가 '트리인블루'를 발견했습니다. 밀양 시내에서 차로 30분 안걸려서 도착했습니다. 단장면 초입이라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네비를 찍고 오실때 근처에 도착했다 싶으면 길가의 작은..

디저트&카페 2017.09.16

[리뷰]갤럭시s7 강화유리 보호필름

안녕하세요. 요롱이:)입니다. 저는 요즘 자잘한 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아끼는 립스틱을 바르다가 떨어뜨려 부서지질 않나 그 립스틱이 화장대며 옷에 묻질 않나 옷에 묻은 줄 모르고 침대에 앉았다가 이불에 립스틱 칠갑을 해놓질 않나... 믹서기는 고장나고 머리카락을 말리던 중 헤어드라이기가 불꽃을 일으키며 터지기 까지 했습니다. 이쯤되면 굿이라도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 중 제일 열받았던 것은 휴대폰 액정이 깨진것 입니다. 최근 핸드폰을 자주 떨어뜨리긴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일요일날 차에 타던 중 아스팔트 바닥에 제대로 떨어졌습니다. 액정은 와장창 다 깨어지고 화면도 까맣게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이라 월요일 오전에 급히 서비스센터에 가서 수리를 했습니다. 당장 폰이 시급했..

리뷰/생활 2017.09.15

[부산/하단]통통한 회가 맛있는 '남경횟집'

안녕하세요. 요롱이:)입니다. 오늘은 기분좋은 불금입니다. 그러나 현재 태풍 '탈림'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아침부터 강한 바람소리가 잠을 깨웠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안전에 유의하라는 안전안내문자도 날라왔습니다. 태풍이 제주도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고 하는데 아무쪼록 큰 피해 없이 조용히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모두들 강풍에 피해없는 불금 되시길 바랍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모임에 참석하러 하단에 갔었습니다. 예전 직장이 강서구 쪽이어서 하단에서 자주 놀곤 했었는데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반갑게 느껴졌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남경횟집'은 예전에 회식장소로 많이 갔던 곳입니다. 저는 회를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횟집에서 하는 회식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남경횟집은 하단 횟집 중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남경횟집..

맛집 2017.09.15

[초량/부산역]부산역 소문난 돼지국밥 '본전돼지국밥'

안녕하세요. 요롱이:)입니다. 저녁식사 시간을 앞두고 있자니 점점 배가 출출해져 가고 있습니다. 배가 고파오니 오늘 점심때 먹은 국밥이 생각납니다. 이번 포스팅은 원조 돼지국밥, 부산역 맛집 '본전돼지국밥'입니다. 본전돼지국밥은 타지역 사람들에게 더 유명한 거 같습니다. 부산은 돼지국밥의 원조로 많은 분들이 부산에 오면 찾아가는 밥집입니다. 저희는 일주일에 한 번정도 방문하는 친근한 식당이지만 여름 휴가철, 방학철만 되면 어마어마한 웨이팅으로 방문을 포기하게 만드는 집입니다. 부산역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다보니 기차에 내려서 첫번째 코스로 방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식사를 하다보면 캐리어를 들고 오시는 분과 서울말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말투가 너무 귀여워 자꾸자꾸 듣게 됩니다.(일부로 엿듣는 것은..

맛집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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