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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롱이:)입니다.
주말동안 태풍은 별 피해없이 지나갔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잠시 비는 오다말다 하고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피해없이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오늘도 부슬비가 왔다 말다합니다.
어제는 친한 언니네 집에 놀러갔었습니다.
얼마전 백일잔치를 치룬 100일을 갓지난 아기가 있는 집인데 아기는 울지고 않고 어찌나 방긋방긋 잘 웃는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아기랑 놀았습니다. 아기를 안고 있는게 보통 일이 아니었습니다. 육아중인 어머님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낮에는 아기랑 놀고 저녁에는 친한분들 다 모여서 언니네서 오랜만에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사온 술 이외에 집에 있는 온갖 양주와 안동소주 등 엄청남 짬뽕을 했더니 역시나 아침에 일어나는데 머리도 지끈지끈하고 속도 엉망이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회사에서 자주가던 돌담집의 동태찌개가 생각났습니다.
평소 과음하고 출근한 날이면 자주가던 동태찌개집 '돌담집'입니다.
사실 전 생선이 들어간 국이나 찌개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돌담집의 동태찌개를 먹은 후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주변에 직장인들로 언제나 자리가 부쩍입니다.
내부 자리가 넓고 테이블 회전율이 높아 웨이팅은 없습니다.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으나 저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이모님이 추천하는 돌담집의 주메뉴는 당연 동태찌개입니다.
저렇게 양푼이에 주시는데 양푼이로 담겨있으니 더 맛있는 느낌입니다.
반찬도 정갈하게 나옵니다.
깻잎, 멸치볶음, 버섯볶음, 계란부침 등 밑반찬의 맛도 깔끔하고 부족하면 이모님께서 리필도 해주십니다.
동태찌개는 한번 팔팔 끓여서 드시면 됩니다. 양푼이라서 그런지 금방 끓어오릅니다.
동태찌개는 얼큰하고 매콤하니 시원한 맛입니다.
1인당 두덩이 정도의 커다란 동태와 두부, 무 등이 들어 있습니다. 생각만해도 얼큰하니 속이 풀리는 기분입니다.
동태도 큼직해서 먹을게 제법입니다.
국물을 먹으면 저절로 캬~ 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입니다.
돌담집 동태찌개로 밥 한그릇 뚝딱 비웁니다.
든든한 한끼와 과음 후 해장으로 백번 추천합니다.
위치는 부산역에서 나와 택시 승강장 골목으로 들어 오시면 앞전에 포스팅한 본전돼지국밥집이 있습니다.
본전돼지국밥을 지나쳐 첫번째 코너를 돌아 노른쪽으로 조금만 걸으시면 있습니다.
오늘같이 쌀쌀한 날씨에 동태찌개 한그릇 어떠신가요?
주말동안 태풍은 별 피해없이 지나갔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잠시 비는 오다말다 하고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피해없이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오늘도 부슬비가 왔다 말다합니다.
어제는 친한 언니네 집에 놀러갔었습니다.
얼마전 백일잔치를 치룬 100일을 갓지난 아기가 있는 집인데 아기는 울지고 않고 어찌나 방긋방긋 잘 웃는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아기랑 놀았습니다. 아기를 안고 있는게 보통 일이 아니었습니다. 육아중인 어머님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낮에는 아기랑 놀고 저녁에는 친한분들 다 모여서 언니네서 오랜만에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사온 술 이외에 집에 있는 온갖 양주와 안동소주 등 엄청남 짬뽕을 했더니 역시나 아침에 일어나는데 머리도 지끈지끈하고 속도 엉망이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회사에서 자주가던 돌담집의 동태찌개가 생각났습니다.
평소 과음하고 출근한 날이면 자주가던 동태찌개집 '돌담집'입니다.
사실 전 생선이 들어간 국이나 찌개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돌담집의 동태찌개를 먹은 후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주변에 직장인들로 언제나 자리가 부쩍입니다.
내부 자리가 넓고 테이블 회전율이 높아 웨이팅은 없습니다.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으나 저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이모님이 추천하는 돌담집의 주메뉴는 당연 동태찌개입니다.
저렇게 양푼이에 주시는데 양푼이로 담겨있으니 더 맛있는 느낌입니다.
반찬도 정갈하게 나옵니다.
깻잎, 멸치볶음, 버섯볶음, 계란부침 등 밑반찬의 맛도 깔끔하고 부족하면 이모님께서 리필도 해주십니다.
동태찌개는 한번 팔팔 끓여서 드시면 됩니다. 양푼이라서 그런지 금방 끓어오릅니다.
동태찌개는 얼큰하고 매콤하니 시원한 맛입니다.
1인당 두덩이 정도의 커다란 동태와 두부, 무 등이 들어 있습니다. 생각만해도 얼큰하니 속이 풀리는 기분입니다.
동태도 큼직해서 먹을게 제법입니다.
국물을 먹으면 저절로 캬~ 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입니다.
돌담집 동태찌개로 밥 한그릇 뚝딱 비웁니다.
든든한 한끼와 과음 후 해장으로 백번 추천합니다.
위치는 부산역에서 나와 택시 승강장 골목으로 들어 오시면 앞전에 포스팅한 본전돼지국밥집이 있습니다.
본전돼지국밥을 지나쳐 첫번째 코너를 돌아 노른쪽으로 조금만 걸으시면 있습니다.
오늘같이 쌀쌀한 날씨에 동태찌개 한그릇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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