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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맛집 13

[부산역/초량]초량동 육거리 불백명가 '원조불백'

안녕하세요. 요롱이:)입니다. 오늘은 어제 점심으로 먹었던 초량동 육거리 불백거리 중 '원조불백'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초량동 불백도 부산의 유명한 맛집 중 하나입니다. 저희 회사 동료 중 울산에서 오신 분이 있는데 이분 덕에 최근 맛집을 많이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불백도 그 분이 먹어보고 싶다고 하셔서 오게 되었는데 불백이 불고기 백반인줄도 모르고 가자고 하신거였습니다. 초량동 불백거리가 은근 걸어가야하는 거리라 자주 가지는 않는데 오랜만에 가자고 하니 그 맛이 기대가 됩니다. 불백거리로 가면 몇몇 불백집이 쭉 줄지어 있습니다. 몇몇 가게는 이모님들이 나오셔서 식사하고 가라고 말을 거십니다. 한번씩 회센터를 가면 엄청난 호객행위에 겁먹어 제대로 구경도 못하는데 여긴 그런 분위기는 아닙니다. 저희는 ..

맛집 2017.09.20

[부산역/초량]모임장소로도 좋은 아구찜 식당 '둘래'

안녕하세요. 요롱이:)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따뜻한, 일교차가 심한 날씨의 연속입니다. 오늘도 아침은 18도, 낮에는 27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계절이 바뀌니 피부도 건조해지고 일교차가 커서 감기에 걸리기도 좋은 날씨네요. 다들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월요일 점심은 뭘 먹을까 고민하는데 오랜만에 서울에서 내려오신 직원분이 계셔서 든든한걸 먹자하고 찾아간 곳이 아구찜 전문점 '둘래'입니다. 원래 부산에서 근무하시던 분이라 부산에서 자주 가셨다고 합니다. 약간 옛날식당 같이 포근함이 있는 외관입니다. 아구찜, 대구뽈짐 전문점입니다. 주로 아구찜을 많이 시키십니다. 내부는 아주 넓습니다. 다락방같은 작은 2층에도 테이블 2개를 연결해 단체손님을 받습니다. 점심시간을 대비해 각 테..

맛집 2017.09.19

[부산역/초량]얼큰하고 시원한 동태찌개 '돌담집'

안녕하세요. 요롱이:)입니다. 주말동안 태풍은 별 피해없이 지나갔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잠시 비는 오다말다 하고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피해없이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오늘도 부슬비가 왔다 말다합니다. 어제는 친한 언니네 집에 놀러갔었습니다. 얼마전 백일잔치를 치룬 100일을 갓지난 아기가 있는 집인데 아기는 울지고 않고 어찌나 방긋방긋 잘 웃는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아기랑 놀았습니다. 아기를 안고 있는게 보통 일이 아니었습니다. 육아중인 어머님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낮에는 아기랑 놀고 저녁에는 친한분들 다 모여서 언니네서 오랜만에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사온 술 이외에 집에 있는 온갖 양주와 안동소주 등 엄청남 짬뽕을 했더니 역시나 아침에 일어나는데 머리도 지끈지끈하고 속도 엉망이더군요. 그래서 그..

맛집 201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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