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동 파스타 맛집인 비스트로5959에 다녀왔습니다 ^_^
비스트로5959는 사장님 혼자서 소소하게 요리하는 1인 음식점입니다
신선한 A급 재료만 사용하며 최상급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소규모 가게인 만큼 당일 준비한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할 수도 있는데요~
저도 저녁에 갔다가 헛탕친 적이 있어요 ㅜㅜ
이 날은 주말 4시쯤 어중간한 시간에 갔는데 비가 엄청 많이 와서 그런지 손님이 저희 밖에 없어서 조용히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
테이블은 4개있습니다
사장님 혼자 운영하기 때문에 손님이 몰리면 조리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여심을 자극합니다 ><
음식은 팔되, 양심은 팔지 않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그런 요리사를 꿈꾸는 청년 사장님이라고 하시네요~ ㅎㅎㅎ
아! 참고로 자리가 협소하기 때문에 예약은 어렵습니다!!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한게 너무 귀엽지요~
공간이 작아도 하나하나 허투루 쓰인 공간이 하나도 없는 거 같아요 ㅎㅎ
메뉴판 사진을 까먹어 초록창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ㅎㅎㅎ
세트메뉴도 있구요~
가격도 착한편인거 같아요
메뉴 이름이 귀욥귀욥하네요 ㅋㅋㅋㅋ
'어디서 많이 본 샐러드'
'마싯게따 마르게리따' ㅋㅋㅋㅋㅋ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귀여운 잔에 식전주를 한잔씩 줍니다
추가 주문은 1천원 추가~
비스트로5959
영업시간 11:30 ~ 21:00
당일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비스트로5959의 마스코트 오름이 입니다~
사장님께서 강아지를 무서워하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 ㅎㅎ
저는 강아지를 좋아하기때문에 음식이 나오는 동안 오름이랑 인사도 하고 놀았어요 ><
어찌나 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지 ㅎㅎㅎㅎ
순둥순둥한 오름이
고소한 크림치즈가 입안 가득 까르보나라 13,000원
파스타랑 리조또로 선택이 가능한데 저희는 파스타로 주문했어요~
까르보나라 정말 맛있었어요 !!!!
완전 강추 !!!
베이컨과 마늘, 까르보나라 소스가 정말 가득가득 풍부했어요 !!!
정말 오랜만에 맛있는 파스타집을 찾은거 같아요 ㅎㅎ
양도 많은 편이었는데 맛있어서 친구랑 싹싹 긁어서 남김없이 다 먹고 왔답니다 ㅋㅋ
마싯게따 마르게리따 피자 13,000원
토마토 소스와 모짜렐라치즈의 정통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인 마르게리따 피자입니다
냄새가 죽여주네요~
비스트로5959의 도우는 특이하게도 패스츄리처럼 되어 있는데요 그게 아주 바삭바삭하니 별미랍니다 ㅎㅎ
피자도 맛있었는데 파스타를 엄~~청 맛있게 먹어 피자를 그렇게 맛있게 먹지를 못해서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파스타를 2개 시켜봐야 할거 같아요 ><
맛있는 파스타가 땡긴다면 비스트로5959 강력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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