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에서 처음 방문했던 야끼니꾸 다깡이 연산동에도
생겼네요~
원래 가려고 했던 고기집이 꽉 차 있어서 연산동을 돌아다니다 보니
다깡 간판이 크게 보이더라구요 ^^
온천천, 서면, 연산동 등 다깡 지점이 마구마구 늘어나고 있어요
너무 좋은 것 ><
마네키네코인가요~
고양이가 맞이해 줍니다 ^.^
간판만 봐도 다깡인줄 알겠어요 ㅎㅎ
야끼니쿠 다깡 메뉴판
메뉴는 아주 간단해요 ^.^
구성좋은 세트메뉴부터 알찬 식사메뉴까지!
소고기는 프리미엄급 미국산이에요
국산은 아니지만 프리미엄급!
이렇게 1인 쟁반에 소금, 양념간장, 레몬즙, 앞접시 등을 내어줍니다
이런거 하나만으로 더 깔끔하고 분위기 있죠?
야끼니꾸 다깡은 내부 분위기가 아주 좋아요~
이렇게 벚나무가 가게 내부에 인테리어 되어 있답니다
바닥도 자갈 돌로 꾸며져 있어요
한쪽 벽면엔 쿠리코상 액자도 있어 정말 오사카의 느낌이 물씬합니다!
저는 서면, 연산, 온천장 다깡을 가봤었는데
분위기는 역시 온천장이 제일 좋았어요
기본 상차림
명이나물과 고추냉이
소고기에 고추냉이 살짝 얹어 먹는게 그렇게 맛나더라구요><
연두부, 백김치 등과 양념간장에 넣을 양파채
고기와 같이 구워먹을 단호박, 양파, 마늘, 떡 등
파무침
미역국
사진은 이렇게 잘 못 찍었지만 맛있어요 ㅋㅋ
화로에 숯을 채워줍니다
저는 약간 핏기 있는 미디엄 정도의 소고기를 좋아하는데요
화로에 몇점씩 올려 먹으니
각자 원하는 굽기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B세트 안창살2+갈비살1 27,000원
저희는 B세트로 먹었어요!
빛깔이 좋죠~?
이렇게 한상 깔아놨더니 아주 푸짐해 졌답니다 !!
화로 사이드부분은 불이 약한 편이라 이리저리 옮겨가며 구워줬어요!
고기도 야들야들하니 맛있습니다><
한점 한점 구워먹으니 천천히 맛볼 수 있어서 좋아요 ㅎㅎ
된장찌개 3,500원
색깔이 하얀것이 일본식 된장을 썼나봐요~
짜지 않고 시원한 된장 맛이었어요
건더기도 풍부해서 소주한잔 하기 딱 좋았답니다!
좋은데이 1929
홍보차원으로 한병 서비스 받았어요 ><
기분좋은 좋은데이~
저렴하고 맛있는 소고기 전문점 다깡
분위기 있는 고기집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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