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에 맛집이 많기로 유명하죠~
점심시간에 맞춰 중앙동을 가니 식당도 엄청많고
식당 밖까지 줄 서 있는 집들이 많더라구요
엄청난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중앙동 식당을 이용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그 중 중앙모밀을 가기로 했답니다!
점심시간이라 자리없을까 걱정했는데 저희 들어가고 조금있으니
바로 웨이팅 시작이더라구요~
완전 다행이었죠 ><
62년 전통의 중앙모밀
구, 중앙손국수
상당히 큰편이죠?
내부에 테이블도 많고 테이블 회전율도 좋아서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답니다
일하시는 이모님들이 많은 편이예요
홀에만 4~5명 되는 듯합니다
모두 옷을 깔끔하게 갖춰입으시고 굉장히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모밀을 시키니 모밀육수부터 주십니다
하얀 단무지를 각자 하나씩 가져다 주시네요~
상당히 짭니다..
육수에 겨자 색의 와사비입니다
와사비 맛인데 색은 겨자색이예요
와사비가 맞는건지...ㅎㅎ
짜잔~
모밀국수 7,000원
저희는 냉모밀을 주문했어요
오늘 날씨가 추워 냄비모밀을 주문하시는 분도 많았는데
그것도 맛있어 보였어요 !!
모밀은 2장이 1인분이구요~
이렇게 2판으로 주십니다!!
모밀 냄새는 많이 나지 않고 쫄깃쫄깃한 면발이 아주 맛있어요 ><
시원한 육수에 와사지를 풀어 호로록 호로록~
김초밥 4,000원
기본 김밥 맛이예요
맛에 비해 조금 비싼듯합니다
특별하진 않아요
유부초밥 4,000원
이것 또한 우리가 흔히 아는 유부초밥입니다
안에 거의 들어간게 없는 유부초밥인데
오히려 심심한 맛이 모밀과 더 어울리는 거 같아요
쫄깃쫄깃 정직한 모밀을 원하신다면 한 번 들려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
중앙동 맛집 중앙모밀
모밀을 좋아하는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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