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삼문동]가정집을 개조한 '햇살이 머무는 정원'

친구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햇살이 머무는 정원 입니다.

요즘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이나 까페가 많이 생기고 있는거 같아요!

밀양 위양못 카페 '마리옹'이나 갈비 전문점 '임시정부'같이 '햇살이 머무는 정원'도 가정집을

개조한 까페입니다.

 

가정집을 개조한 운치있는 카페 '햇살이 머무는 정원'

 

 

간판만 없으면 일반 가정집 주택의 모습입니다.

삼문동 보건소에서 탑마트 올라가는 길 쪽에 있습니다~

뭔가 친구집이나 친척집에 방문한 느낌입니다.

 

 

햇살이 머무는 정원의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적당한 편인데 아이스는 500원 추가됩니다.

입구에 칠판으로 적어놓은 메뉴판이 인상적이네요

 

 

간단한 디저트 종류도 있어요!

커피콩빵이 먹고싶었는데 없다고 하셔서 치즈케이크로 주문했어요

치즈케이크는 5,500원입니다~

 

 

서재같은 분위기입니다~

여사장님이 뜨개질도 하시는데 카페 내부 장식들 대부분이 손수 제작된거 같습니다

 

 

옛스러운 소품들도 많습니다

방 2~3개 정도 따로 있는데 친구들끼리 가면 좋을거 같아요~

한방에 한테이블씩!

손님들이 다 차지하고 계셔서 사진은 못 찍었네요

 

 

저런 도자기 그릇이나 손뜨개하신 물건을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책걸상이 너무 귀엽네요 ^_^

 

 

저희가 주문한 음료와 치즈케이크입니다.

커피는 쏘쏘했구요~ 치즈케이크는 정말 별로였어요...

아 이걸 5,500원이나 받으시다니..

빵집에 파는 1,000원짜리 치즈빵이 더 나을거 같아요 ㅋㅋ

조용하고 느긋한 분위기를 즐기시는 분들께는 좋은 카페가 될거 같아요 ^_^

 

주소 : 경남 밀양시 삼문중앙로 31

전화: 055-356-3362

영업시간: 매일 10:30~22:00 / 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