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생활

[리뷰]전문가용 강력한 바람의 헤어드라이기 '필립스 헤어드라이어 HP8232'

채채(chae-chae) 2017. 9. 29.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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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롱이:)입니다.

얼마전 아침에 머리를 말리다 사용하던 헤어 드라이기가 수명을 다하고 말았습니다.

헤어드라이기 바람이 약해졌다 강해졌다 하길래 콘센트가 헐겁게 끼워졌나 보던 중 드라이기에서 불꽃이 튀면서 운명하였는데 얼마나 놀랐던지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 하는 거 같습니다.

9년정도 사용하였으니 고장날 만도 하다며 얼른 내버리고 새 걸로 하나 살려고 알아보던 중 주변의 추천으로 '필립스 드라이어 HP8232'를 구입하였습니다.

저는 최저가를 알아보고 G9에서 3.4정도의 가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일요일 밤에 주문해서 화요일날 택배로 받아보았습니다.

헤어드라이어 하나 주문했는데 커다란 박스에 안전하게 보내주셨습니다.

받아보고 알았는데 제가 주문한게 한정판 구성으로 올리브영브러쉬로 유명한 '아이캔디레인보우 젤리 팝 브러쉬'가 들어있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득템이었습니다.

아이캔디레인보우 젤리팝브러쉬는 빗을 때 아로마향이 난다고 하는데 빗을수록 라벤다향이 난다고 하니 기대해 보겠습니다.

검은 색 몸통에 무지개색의 빗으로 한손에 잡기 좋은 형태입니다. 특수 제작된 S컬 레인보우 볼륨 S브러쉬 모가 에어홀을 만들어 볼륨은 풍성하게 웨이브, 스트레이트 등 어떤 종류의 헤어든지 찰랑거리고 빛나는 머리결을 선사해 준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빗을 하나 살려고 하고있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필립스 헤어드라이어 HP8232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드라이어 본체와 비대칭형 불룜 디퓨저, 주둥이(?)가 들어 있습니다.

본체가 약 600g 정도 되는데 기존에 작은 드라이어를 사용하던 저는 조금 무거웠습니다.

저는 손잡이가 접히는 드라이어를 9년동안 사용했는데 이번에 구매한 드라이어는 접히지 않아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곧 적응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제품의 특징으로

모발보호기능 : 정교한 스타일링을 위한 14mm 슬링 노즐/볼륨강화&두피 건조를 위한 볼륨 디퓨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온케어 : 음이온 컨디셔닝으로 곱슬거림 및 정전기를 방지하며 모발을 보호하고 큐티클을 부드럽게 정리하여 모발의 윤기가 강화됩니다.

전문가용 고출력 : 2200W의 전문가용 고출력으로 바쁜 아침에도 손쉽고 빠르게 사용가능합니다.

온도3단계&속도2단계 설절 : 조합된 6가지의 설정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합니다.

쿨샷기능 : 스타일링을 마무리 해주는 강력한 쿨샷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별도 버튼)

불륨 디퓨저 노즐 악세사리 제공 : 불륨 강화 및 두피 건조를 위해서 전용 볼륨 디퓨져 노즐을 제공합니다.

1.8m의 코드길이, 분리형 공기필터, 별걸이 고리 등이 있습니다.

확실히 전문가용 고출력과 이온케어의 기능이 필립스 헤어드라이어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력한 바람으로 머리 말리는 시간이 확실히 단축되는 거 같습니다.

두피 건조를 위한 불륨 디퓨저를 사용해 본 결과 바람이 부드럽게 퍼져 확실히 두피 건조에 좋을 거 같긴 하나 크기가 크고 바람이 약하게 느껴져 잘 사용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3만원대의 가격과 전문가용 고출력의 헤어드라이어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드라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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