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괌 자유여행]괌 맛집 조식즐기기, 나나스카페

채채(chae-chae) 2018. 6. 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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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의 첫째날 아침은 괌 유명 맛집인 나나스카페에서 조식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맛있는 녀석들에서 촬영왔다간 후 더 유명해졌다고 하는데요 ~

괌 맛집을 검색하면 제일 많이 보이는 맛집이기에 기대를 품고 방문했습니다 ^^

 

 

나나스카페

괌플라자 호텔에서 구글 지도를 검색하니 3분거리라고 하더라구요

호텔을 나와서 The Plaza 옆 횡단보도 옆에 서니 저 멀리 나나스 카페가 보입니다 ㅋㅋ

정말 가까워요

나나스카페 바로 옆이 세일즈 바베큐입니다 ^^

 

 

나나스카페 조식은 6:30 - 10:30 까지 가능해요

저희는 10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널널했어요 ^^

 

 

웨이팅이 있을 시 대기하시면 되구요~

저녁에 세일즈바베큐 예약하고 방문하니 이쪽에서 대기하라고 하셨어요^^

맛있는 녀석들 촬영 사진과 사인이 보입니다!

바로 옆 수족관에 랍스터 등이 있는데 들어가면 비린내가 좀 나요...

 

 

가게도 엄청 넓습니다

여기 말고 옆 부분에서 테이블이 많더라구요

10시 조금 넘은 시간인데 이 넓은 매장에 3팀 정도 식사하고 계셔서 당황 ㅋㅋ

 

 

여기는 야외테이블입니다

밤에 세일즈 바베큐가 운영되는 곳이지요~

저 멀리 투몬 비치가 보이네요 ^^

 

 

나나스카페 메뉴판

조식세트 메뉴를 가장 많이 선택하는거 같아요

조식세트에는 음료가 포함됩니다

저희는 조식세트 하나와 단품 하나 주문했습니다

 

 

세트 B 클래식 에그 베네딕트 18달러

비주얼도 좋고 맛있어 보입니다!

음료는 커피로 주문했어요~

커피가 별로라는 후기를 봐서 세트 하나만 주문한건데 나쁘지 않았어요 ^^

따로 물도 주셔서 마시는 건 부족함 없었습니다

 

 

차모로 로코-모코 14.5달러

로코모코는 하와이 음식 중 하나로 흰 쌀밥 위에 햄버그와 계란후라이를 얹고 그레이비 소스를 두룬 음식입니다

짜요..... 너~무 짜요....

괌 음식이 짜다는 걸 알고 왔는데도 짜요.. ㅋㅋ

요거는 반도 못 먹고 남기고 왔어요 ㅜㅜ

저는 원래 짜게 먹지 않는데다 싱겁게 먹는 걸 좋아하는 친구는 입에 맞지 않았어요

 

 

에그베네딕트는 내가 아는 그 맛입니다!!

맛있다는 뜻이지요~ ㅎㅎㅎ

촉촉한 노른자를 싸악- 갈라 베이컨과 잉글리시 머핀과 함께 냠냠 ^^

특별하진 않지만 조식메뉴로 좋았습니다 >_<

개인적인 입맛으론 로코-모코는 비추....ㅋㅋㅋ

 

 

10% 서비스챠지가 붙어 총 35.75달러 계산했어요

괌은 한끼 기본 20달러는 하는거 같습니다

너무 비싼 괌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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