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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포동]덮밥에 반한 남포동 맛집, 레드비프

채채(chae-chae) 2018. 5. 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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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덮밥 맛집, 레드비프

 

오랜만에 남포동에 다녀왔습니다 ^^

못보던 상점들도 많이 생겼더라구요~

오늘은 친구 추천 맛집 레드비프에 다녀왔습니다!

 

 

남포동 할매집 회국수가게가 있는 라인이에요

설빙1호점 근처 가야밀면 옆입니다 ^^

 

레드 비프(Red Beef)

레드비프는 대구에서 유명한 맛집인걸로 알고 있어요 ~

오사카에서 먹는 일본식 덮밥과 유사하다고 하네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_+

 

 

11 :00 - 22:00 영업시간입니다

2층은 영업준비중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1층만 영업중입니다 ^^

 

 

저희는 토요일 2시쯤에 갔는데요

이미 만석이라 10분정도 대기 후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대기 중 메뉴판도 구경하구요~

 

 

외국인이 많이 찾는 남포동답게

메뉴판은 한글,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되어 있어요~

 

 

저희는 로스트비프 덮밥, 스테이크 덮밥 보통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레드비프는 전체 생산량의 약 3%에 불과한 Top Class 'PRIME'급 소고기만을 고집합니다.

고기의 맛을 기본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맛있습니다."

 

 

기본찬으로는 단무지와 산고추가 나옵니다.

덮밥과 함께 미소된장국도 나오구요~

덮밥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네요 +_+!

 

 

스테이크 덮밥 9,500원

밥에는 간장소스가 뿌려져 있어 간이 된

밥 위에 스테이크 한 점 올리고 와사비 조금 올려먹으면 꿀맛!!

고기가 질기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로스트비프 덮밥 9,500원

로스트비프 덮밥에는 노른자가 올라갑니다!

친구와 저는 로스트비프 덮밥이 더 맛있었어요 ^^

고기도 담백하고 야들야들하니 괜찮더라구요~

확실히 양이 작았어요

밥의 양은 많은데 고기 양이 적어 밥은 거의 남더라구요

고기만 조금 더 추가할 수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맛있게 먹기는 했지만 배부르게는 못 먹어서

나오자마자 옥수수랑 소떡소떡으로 배를 불렸습니다 ㅋㅋ

그래도 맛있게 먹은 덮밥이라 완전 만족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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