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카페

[부산/서면]비엔나커피가 맛있는 '페이퍼 투 콘크리트'

채채(chae-chae) 2018. 4. 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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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커피가 맛있는, 페이퍼 투 콘크리트

 

색다른 카페를 검색하던 중 친구가 추천한 새로운 카페입니다!

 

 

저희는 길곱창 옆 골목으로 들어가서 찾았답니다

런드리샵 3층인가 4층에 있어요!

전포동 카페거리에만 꼬꼬아찌가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도 꼬꼬아찌가 있었네요~

 

페이퍼 투 콘크리트

디자인 사무소도 같이 운영하나 봅니다 0ㅇ0!!

 

 

오픈시간이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14:00 ~22:00

Last order 21:00

 

 

내부가 아주 탁트여있어요

뭔가 여유롭고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

천장도 아주 높구요~

별다른 인테리어 소품이 없어도 멋드러지네요

 

 

페이퍼 투 콘크리트 메뉴판

몇가지 간단한 커피메뉴가 있어요~

저희는 퍼이퍼 투 콘크리트의 유명한 비엔나 커피를 맛보기로 했습니다!

비엔나 커피는 온니 핫!

 

 

메뉴판이 공책으로 되어 있어서 메뉴판을 뒤로 넘겼더니

"더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디저트 메뉴가 없는게 조금 아쉬웠어요..

 

 

<비엔나 커피 맛있게 먹는 법>

1. 비엔나 커피는 가능한 빠르게 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차가운 크림과 따뜻한 커피의 온도차를 줄이지 마세요.

   -크림은 시간이 지날수록 밀도와 점도가 떨어집니다.

2. 크림은 섞지말고 커피와 같이 마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커피를 천천히 마시는 편인데 비엔나 커피는

빨리 마셔야하는 점 때문에 잘 안 시키게 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 크림이 흘러 커피와 섞이게 되는 그 맛.... ㅋㅋ

그래도 맛있다하니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

비엔나커피 5,500원

비엔나 커피의 크림때문인지 커피가 나오기까지 시간은 좀 걸린답니다

자리에서 기다리니 직접 가져다 주시네요~

 

 

비엔나 커피의 크림이 사진으로만 봐도 아주 부드러워 보이시죠??

확실히 크림이 맛있더라구요~

커피도 아주 뜨겁게 내려주셔서 크림과 커피의 온도차를 확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커피에만 집중되다 보니 확실히 커피가 맛있더라구요~

아메리카노도 아주 맛있었어요^^

디저트가 없는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비엔나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은 꼭 한번 들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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