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호미곶]호미곶 바다 전망 카페 '에스페란자'

바다전망 호미곶 카페, 에스페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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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 상생의 손 근처에 있는 바다전망 카페 에스페란자입니다

'호미곶 카페'를 검색해보면 에스페란자가 대부분인데요

직접 다녀와 보니 왜 그런줄 알겠더라구요~

호미곶 바닷가 앞 카페는 에스페란자뿐입니다 ><

 

 

땅에 있는 상생의 손 바로 왼편에 있는 건물에 위치해 있어서

금방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인테리어가 이쁜 그런 카페는 아니었어요 ^^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이 날 바람이 엄청 불어서 아무도 밖에 앉지는 않으시더라구요~

내부는 사람들이 많아 북적북적거려요

 

 

호미곶 통밀빵 샌드위치

통밀빵을 판매하고 있던데 그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인가봐요~

주문하신거 봤는데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ㅎㅎ

 

 

에스페란자에 정말 맛있어 보이는 케익이 많았어요!!

뉴욕 슈 치즈 케이크, 당근케이크, 초콜릿 머드 케이크, 얼그레이 케이크, 레인보우케이크, 티라미수 등등!!

저희는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2종류나 주문했답니다..

 

 

에스페란자는 청정지역 호미곶에서 직접 재배한 우리밀로 제분, 제빵까지 직접한다고 하네요~

통밀빵, 밀단팥빵, 바게뜨 등 간단한 빵 종류가 있어요

먹어보진 않았지만 왠지 건강하고 담백할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

 

 

주문이 많음에도 생각보다 빨리 나온 느낌이에요

 

 

얼그레이케이크, 초콜릿 머드 케이크

각 6,000원씩 입니다

얼그레이가 정말 맛있었어요

진한 얼그레이 맛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

 

 

에스페란자 컵홀더가 이쁘지요 ^.^

바닐라 밀크티가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8,500원이던가? 뭐 양이 500ml나 되니까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호미곶 에스페란자 카페

전체적으로 무난한, 나쁘지 않은 카페였어요

다음에 호미곶을 방문한다면 또 들릴거 같아요

호미곶 앞에 새로운 카페가 생기지 않는다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