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부산/서면]서면 핫플 멕시칸요리 '엘 마리아치'

채채(chae-chae) 2018. 2. 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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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핫플레이스 멕시칸요리, 엘 마리아치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서면 핫플레이스라는 엘 마리아치를 다녀왔습니다.

엘 마리아치는 멕시코 음식점인데요~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

 

 

위치는 전포성당 옆이구요~

서면 유명스시 '도쿄맨션' 건물 3층입니다.

영업시간은 11:30 ~ 10:30

 

 

엘 마리아치

엘 마리아치는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1992년 작품이라고 하네요

낭만을 노래하던 떠돌이 악사가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총잡이가 된 사연을 담고 있는 영화라고 합니다!

가게 내부 벽면에 빔으로 계속 영화가 나오던데 이 영화가 그 영화인가 ? ㅎㅎ

 

 

엘마리아치 메뉴

런치메뉴도 괜찮아 보입니다

주말, 공휴일은 제외라 이용할 일은 없어보입니다 ^^

 

 

엘마리아치의 베스트 메뉴 트리플 파히타부터

타코, 엔살라다, 엔칠라다 등 메뉴가 다양합니다.

 

 

엔칠라다: 또띠아에 취향에 따라 라이스, 고기, 야채 등 속을 채워 소스를 얹어 마무리한 멕시코의 대표적인 가정식 요리

 

 

치미창가: 쇠고기, 닭고기, 치즈, 콩 등을 또띠아에 싸서 기름에 튀긴 멕시코 전통요리

엔살라다: 그릴에 구운 닭 가슴살과 싱싱한 야채를 튀긴 또띠아 볼에 재공되는 특별한 샐러드

 

엘마리아치에는 평소에 많이 접했던 멕시칸 요리외에 색다른 요리들이 많이 있었어요

 

 

저희는 트리플 파히타, 블랑,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차림으로 프레첼, 피클, 할라피뇨가 나왔어요

프레첼이 엄청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트리플 파히타 28,000

+ 과카몰리 추가 2,000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와 시즈닝한 볶은 야채를 스테이크 팬에 올려줍니다

지글지글 소리가 나는 팬 덕분에 더 맛있어 보였어요 ><

 

 

새우가 아주 탱글탱글해요~

밑에 구운 양파와 파프리카가 들어있어요

또띠아랑 소스는 리필이 가능합니다 ^^

 

 

또띠아에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각종 야채, 소스를 듬뿍 넣고!

예쁘게 또띠아를 말 순 있어서 예쁘게 먹을 순 없는 파히타...

멕시칸요리는 간이 좀 자극적인편이라 걱정했는데

엘마리아치는 간이 쎄지않아 좋았어요 ^^

추가한 과카몰리는 야채를 다져넣은게 아닌 갈아넣은듯한 질펀함...

양파와 토마토 맛은 나는데 보이지는 않아요 ㅋㅋ

과카몰리가 조금 아쉬웠지만 대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저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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