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부산/연산동]부산 과메기1등 맛집!!! '도화'

채채(chae-chae) 2018. 1. 14. 04:00
반응형
부산 '과메기'하면 연산동, 도화

 

오늘은 퇴근 후 직원분들과 간단하게 한잔 하러가기로 했습니다!

연산동에 과메기 유명한 집이 있다고 거기로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과메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정~말 맛있다고 !!!

강력 추천하셔서 믿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연산동, 도화

부산에서 과메기 맛집으로 1,2등을 다투는 집이라고 합니다 !!

저희가 7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많더라구요 ㅜㅜ

도화는 예약이 안되요!!

포장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저희는 한시간 정도 웨이팅 후 자리를 잡았습니다

 

 

도화, 메뉴판

도화 안은 그리 넓지 않아요!

좌식으로 다섯테이블정도 있구요~

그 외 테이블이 3개정도입니다!

좁은 공간에 테이블이 많이 들어간 편이라 다닥다닥 붙어 앉아야해요

 

 

대부분이 과메기를 주문하시기 때문에 사이즈만 말해주면 음식은 금방나온답니다>.<

기본상입니다.

쌈추, 양파, 미역, 파, 김, 백김치 등이 나오구요~

과메기하면 보통 미나리와 같이 먹는데 이 집은 미나리대신 파가 나와요

단골이신 저희 직원분 말로는 미나리가 벌레가 많아서 사용하지 않으신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도화는 특이하게 삶은 달걀을 주더라구요

다른 용도가 있나 했더니 그냥 먹으라고 하시네요 ㅋㅋ

나중에 계란찜도 나와요~

국물이 없어 아쉬웠는데 술 안주로 계속 손이 가는 계란찜!

 

 

과메기도 금방 나옵니다 !

저희는 과메기 大자를 주문했어요~

퇴근 하고 웨이팅까지 한 뒤라 엄청 배가 고팠거든요..

그래서 저때는 양이 많은지 적은지 감이 안오더라구요 ㅋㅋ

양이 푸짐합니다!!

3명이서 먹었는데 엄청 배부르게 먹었어요>.<

한 분이 잘 드시는 분이 계셔서 다먹었지 아니었음 남길뻔했어요

 

 

정말 맛있어요!!! 완전 강추 !!!!

과메기를 비린맛이라곤 1도 느껴지지 않고 꼬들꼬들 잘 말려진

과메기는 씹는 맛까지 일품입니다!

 

 

쌈추위에 김과 과메기 한 점, 미역, 파, 양파, 초장에 고추까지 한 쌈싸서 냠냠 >.<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과메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또 생각이 날 정도였어요

저희 엄마가 과메기를 좋아하시는데 같이 살면 포장해서 가고 싶을정도!!

왜 줄서서까지 먹나 했는데 그럴만한 맛집이었어요!

도화에서 먹고 포장도 해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웨이팅이 힘드신 분들은 포장을 추천합니다!!

(김과 채소 많이 달라고 하셔요~ㅎ)

정말 부산 1등 과메기 맛집인거 같아요>.<

저한테는 1등 과메기 맛집이 확실합니다 !!

 

전화 : 051-868-6106

예약안됨! 포장가능!

영업시간 : 17:00~24: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