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롱이:)입니다. 요즘 오후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춥기까지 한데 낮에는 햇빛도 쨍하고 바람도 살살 불어주고 나들이 나가고 싶어지는 날씨입니다. 이런 날 조용한 카페에서 햇빛을 맞으며 느긋하게 있는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트레블 브레이크' 카페가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3개월전쯤 친한 친구들과 급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다들 일이 치이고 사람에 치여 스트레스가 쌓이던 중 리프레시하러 가자고 떠난 곳이 태안, 안면도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한 친구들과 안면도 해수욕장에 가서 조개도 캐고 수산시장에서 회도 떠다 먹고 바베큐 파티도 하면서 제대로 즐기다 왔습니다. 다음 날 그냥 가기 아쉬워서 찾아찾아 가게 된 카페가 '트레블 브레이크'인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