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롱이입니다.^_^ 어느덧 더위는 물러가고 바람은 선선해져 갑니다. 오늘 같은 날이면 사무실에서 벗어나 드라이브라도 가고 싶어집니다. 불쌍한 직장인은 주말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분위기 좋은 카페 '로스노비오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름이 어려워서 한번에 외워지지가 않습니다. 로스 노비오스( Los Novios )는 스페인어로 좋은연인,신랑신부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알아챌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소품들과 거친듯한 벽면과 조명이 분위기 좋은 카페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만 내부에 테이블이 많이 없어 자주 갈 수 없는 카페라고 하는데 저희는 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 한 테이블을 차지 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이 4개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