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
얼마 전 친구 생일을 맞아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습니다~
안가본 곳에 가보려고 열심히 검색해보고 갔습니다
전포동 지하철역에서 더 가깝습니다!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스테이크는 HUK 소리나게 맛이쪙!!
헉스테이크 메뉴판입니다
저걸 펼치면 메뉴가 보여요~
헉스테이크는 스테이크 전문점입니다!!
예전엔 파스타도 판매했지만 지금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스테이크 종류와 플레이트 세트도 있어요~
저희는 4시 반쯤 갔는데 티본 스테이크는 물건이 다 떨어졌다고 하네요
저희는 텍사스 농장주인의 평범한 1인분과 샐러드,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헉스테이크는 1인 셰프가 운영합니다!!
혼자 주문받고 음식하고 계산하고 엄청 바쁘세요
그래서 한 테이블 요리가 모두 끝나야 우리 음식이 조리에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린답니다!!
예약은 안돼요!
인테리어는 뭔가 발랄합니다~
바닥은 인조잔디? 같이 폭신한게 깔려있어요
저는 저 물컵이 처음엔 촛대인가 했답니다 ㅋㅋ
물컵이 특이하네요 물병은 이쁜데 물이 너무 조금 담겨있어서 아쉽..
스테이크가 함께 주문함 샐러드입니다!
양상추에 드레싱만 있는데 아삭아삭 아주 신선합니다.
드레싱이 조금 쎈편인데 그래도 다 먹고 없네요
짜잔~! 주문한 텍사스 농장주인의 평범한 1인분입니다.
1kg 등심스테이크로 3인용입니다!!
저희는 여자 3명이었는데 많을까 걱정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오히려 다들 조금 부족했다고 그러네요~
겉은 쎄게 익히고 안은 미디움 정도로 육즙을 가득 머금은 상태입니다.
사장님께서 힘줄부분은 조금 질길 수 있다고 미리 말씀해주십니다
소금과 스테이크 소스 2종류가 나옵니다!
구운 야채가 아주 맛있었어요.
스테이크 굽기나 소스 등 아주 맛있었어요~ 소스도 그리 강하지 않아 스테이크 맛을 헤치지 않고
먹다보면 질릴수 있는 고기맛을 더 복돋아 줍니다!
그러나 텍사스 농장주인의 평범한 1인분 스테이크는 양이 많은 편이라
나중에 가면 식어서 맛이 덜해져요ㅜㅜ 식기 전에 얼른 드세요!
저희는 모두 홀그레인을 좋아해서 사장님께서 듬~뿍 리필해 주십니다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세요!!
저희가 전화 드린 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서 더 기다려야했는데요~
사장님이 빨리 오셨어도 많이 기다렸다고 빵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이 어떤 스테이크를 가져다 놔도 우리집 1등 메뉴가 빵이라고 ㅋㅋㅋㅋㅋ
근데 먹어보자 마자 전부 고개를 끄덕끄덕!!!
아 진짜 꿀맛탱 ㅜㅜ 사진 보고 있는 지금도 넘나 먹고싶습니다!
다음에 가면 무조건 1인 1빵으로 시작하겠습니다 ㅋㅋ
다른 사이드 메뉴가 없는 점이 조금 아쉬운데 스테이크 맛에만 집중하고 싶으신 분들
추천합니다!!
전화: 070-8885-4554
예약은 안되지만 미리 주문하거나 상황을 확인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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