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온천천]수플레 팬케익이 있는, 어반플로우

 

경성퀴진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온천천 거리를 산책하다 수플레 팬케익이 있다는 어반플로우 카페에 갔어요~

 

 

온천천 거리 맛내음 뒷 골목에 있습니다

 

깔끔한 외관이구요~

내부에는 테이블이 5개 정도 되는거 같아요

 

 

어반플로우

open 11:00 - close 22:00

 

 

어반플로우 메뉴판

"어반플로우는 1인 운영 카페이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걸릴 수도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1인 1잔 주문 매너 ^^

 

 

디저트는 매장에서 직접 구워낸다고 합니다

"프랑스산 발효버터, 발로나 초콜릿 등 좋은 재료를 사용해 정직하고 정성스럽게 만듭니다"

 

 

다크초코 마들렌이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ㅜㅜ

마들렌 겉에 초코를 한겹 덧씌운거 같더라구요

저희는 배가 불러 포기했지만 하나 맛볼거 후회가 되네요

 

 

여기는 6인이 앉을 수 있는 좌석입니다

여기밖에 자리가 없어 직원분이 여기 앉으라고 하셨는데 마침 나가시는 분이 계셔서 자리를 옮겼어요 ^^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라떼

테이블마다 생화가 놓여져 있었는데 너무 이뻤어요 ^^

친구가 카운터에 있는 튤립이 너~무 이쁘다고 ㅋㅋ

근데 사장님이 전부 생화인데 튤립만 조화라고 ㅋㅋㅋ

 

 

수플레 팬케이크 12,000원

수플레 팬케이크는 조리하는데 20분 이상 걸립니다!

후쿠오카에서 수플레 팬케이크를 엄~청 맛있게 먹고 계속 그리워 했었는데 수플레 팬케이크를 하는데도 잘 없고 그닥 부드럽지 않더라구요 ㅜ

어반플로우의 팬케이크는 냄새부터 기대감이~

 

 

수플레 팬케이크답게 계란향이 물씬이었어요~

생크림은 따로 주시는데 바로 부으면 된다고 하십니다

미니애플과 바나나, 블루베리도 곁들여 나오네요

 

 

생크림 가득 부은 수플레 팬케이크

폭신폭신 부드러운게 너무 맛있었어요!!!!

최근에 맛 본 수플레 팬케이크 중 가장 맛있더라구요~

생크림도 마냥 달기만 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맛있는 디저트 카페 어반플로우

수플레 팬케이크가 생각날 때 또 찾아올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