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 카페거리에 위치한 비포선셋에 다녀왔어요
영업시간 매일 12:00 - 23:00
서면에 위치한 카페 비포선셋, 비포선라이즈, 이터널선샤인이
모두 같은 가게인거 같더라구요~
다들 영화이름을 딴 카페입니다
비포선셋
나오는 길에 찍어 어둡네요~
비포선셋은 간판이 없어서 한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어요 ㅋㅋ
처음 방문했을 때 지도를 보고 가다 여기도 카페가 있네~
하고 봤는데 거기가 비포선셋이더라구요 ㅋㅋ
내부는 높고 넓은 편인데요~
사진 외쪽에 보이는 거처럼 가운데 테이블을 제외하고는
테이블이 낮아요..
요즘 카페에 저런 테이블이 많이 생겼던데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ㅜㅜ
자세도 어정쩡하고 케익먹기도 불편하고..
다행히 가운데 자리가 비어서 편하게 앉았어요!
한 쪽 벽면에 비포선셋 영화가 계속 상영되고 있습니다
비포선셋 영화를 한번 봐야할거 같네요 ^^
영화가 상영되는 벽면 바로 밑에
물컵과 시럽 등이 있어요
비포선셋은 조명을 잘 쓴거 같습니다 ^^
메뉴판과 조명, 화분이 참 잘 어우러지네요~
유럽감성의 비포선셋이라고 합니다 ^^
비포선셋 메뉴판
특이하긴 하지만 잘 눈에 들어오지 않는 메뉴판 입니다 ㅎㅎ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
비포선셋 디저트
첫번째 브라우니로 보이는 디저트가 맛있어 보였는데
품절되었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아쉽..
그 옆에 베리케익도 보이구요
스트로베리 토스트, 당근케익 등 총 4가지 디저트 메뉴가 있네요
가격은 모두 6,500원입니다
디저트 추천 부탁드리니 다 맛있다고 ㅋㅋㅋㅋㅋ
그렇겠지요 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당근케익입니다
사진찍은거 보고 친구가 파스타같다고 ㅋㅋㅋㅋ
케익이 유산지(?)같은 종이에 나오는데
굉장히 특이하고 이뻤어요!
베리류와 체리가 하나 올라가 있는데 과일이 정말 달았어요 ^^
당근케익도 맛있었습니다 ><
작게 다져진 견과류와 말린 바나나까지 ~
커피 맛은 쏘쏘했는데
케익은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
천장이 높아 목소리는 조금 많이 울려서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유럽감성의 분위기와 맛있는 디저트를 원하시는 분들
비포선셋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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