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부산/서면]모츠나베가 있는 '백화료리집'

채채(chae-chae) 2018. 4.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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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분위기 좋은 술집, 백화료리집

 

원래 가려던 술집이 내부공사를 하는지 영업을 안하더라구요~

그 근처를 서성이다가

SNS에서 들어본 백화료리집이 있길래 메뉴판을 확인하고

방문해 보기로 했어요 ^^

 

 

서면 길곱창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백화료리집이 있어요

서면 꼬꼬아찌 맞은 편입니다

백화료리집은 덕천에도 있다고 하네요~

 

영업시간

평일 17:00 - 02:00

주말 17:00 - 03:00 일요일 휴무

 

 

술과 료리가 있는 백화료리집

식당 앞에서 메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백화료리집 메뉴판

메뉴들이 마음에 듭니다!!

다 제가 좋아하는 메뉴들 ㅎㅎㅎ

저희는 국물이 땡겼기 때문에 나베 종류로 먹기로 했어요

 

 

사이드 메뉴와 독특한 주류들도 있네요~

"모든 요리는 주문 후 정성스럽게 만들어져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습니다"

 

 

특이한 분위기가 맘에 들었어요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좀 울리고 시끄럽긴 했지만

술집이니까요~ ㅎㅎ

 

 

자개농이라고 하나요~?

옛날 할머니댁에 가면 볼 수 있었던

요즘은 보기 힘든 자개농이 한쪽 벽을 차지하고 있어요 ^^

 

 

기본 상차림

산고추 절임과 두부가 간단히 나옵니다

 

 

요 두부가 아주 맛있었어요^^

바깥에만 노릇하게 익히고 안은 아주 부드러웠어요

 

 

후쿠오카의 어느 작은 식당 모츠나베 中 28,000원

통통한 대창이 가득 올라가 잇어요

두부도 사진으로만 봐도 부들부들 부드러워 보입니다 ^^

 

 

소고기 안심도 같이 나와요

소고기로만 나베 주문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리, 대창, 소고기는 추가 주문가능합니다

 

 

대창이 아주 큼직한게 맛있었어요!!

후쿠오카에서 먹은 모츠나베보다 맛있게 먹었답니다 ><

이미 배가 부른 상태로 갔는데도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는 1차로 가봐야 할거 같아요

자꾸 생각나는 백화료리집 모츠나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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