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초량]초량 갈비골목 '은하갈비'

초량 갈비골목 은하갈비

초량동 맛집이라고 검색하면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초량 불백, 초량 밀면, 초량 갈비가 아닐까 싶어요

예전에 초량 불백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요

[초량동 육거리 불백명가 초량불백 <- 리뷰보기]

오늘은 초량동 은하갈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은하갈비 메뉴판입니다.

메인메뉴 가격들이 8,000원입니다.

은하갈비 내부는 좌식으로 되어있구요

신발을 벗고 안내된 자리로 가시면 되요

신발을 그냥 벗어두면 직원분께서 신발집게같은걸로 집어 신발장에 

보관해뒀다가 나갈때 신기 좋게 꺼내어 주십니다 

특이하죵 ㅎㅎ

저희는 미리 예약해 두고 가서 바로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저희는 돼지갈비 4인분을 주문했어요

기본 상차림으로 양파절임, 쌈무, 백김치, 파채, 깨잎장아찌 등을 가져다 주십니다

빨리 익어라~~

은하갈비는 특히하게 은박지에 돼지갈비를 굽는데요

양념을 흥건하게 해 거의 졸이듯이 구워줍니다

이모님들이 구워주기 때문에 따로 손대지 않으셔도 되요~

막 은박지를 요리저리 움직여서 맛있게 구워줍니다!

바글바글 끓고 있는 돼지갈비 입니다 >.<

냄새가 아주 그냥 장난이 아니네여 ㅋㅋㅋ

갈비를 굽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 저희는 다 먹기 전에

이모님께 미리 구워서 가져다 달라고 했어요~

다음 판은 금방 먹을 수 있었어요!

갈비는 특유의 달짝지근한 양념이 가득배여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오랜만에 간건데도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

실패없는 초량동 은하갈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