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롱이:)입니다. 다들 불금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가장 기분 좋은 요일, 토요일입니다. 어제 알람도 꺼놓고 창문도 닫아 소음도 차단하고 꿀잠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잤더니 너무 과하게 자고 일어난거 같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배가 많이 고파서 어제 점심때 먹은 치즈돈가스가 생각이 납니다. 초량동에 유명한 돈가스집이 2~3군데 있어서 돈가스를 좋아하는 저는 자주 먹으러 다녔는데 '달과 6펜스'는 회사 언니가 알려줘서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왜 가게이름이 달과 6펜스인가 무슨 뜻인가 궁금증이 생깁니다. 달과 6펜스라는 윌리엄 서머셋모옴의 폴 고갱의 삶을 그린 소설과 연관이 있나 추측해 봅니다. 처음 갔을때 두툼한 고기와 넘쳐 흐르는 치즈에 감동했었습니다. 큼직한 돈가스가 보이시나요. 제가 주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