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롱이:)입니다. 징기스에서 맛있는 양고기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디저트를 찾아 떠났습니다. 전포동 카페거리를 거닐어도 마땅히 떠오르는 카페가 잘 없습니다. 갈려고 하는 카페는 웨이팅이 있거나 쉬는 날이고 아니면 디저트가 없고.. 고민 끝에 얼마전 SNS에서 얼핏 본 카페가 떠올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예쁜 디저트 사진이 눈에 띄어서 기억이 남았습니다. 위치를 찾아보니 전포동 더블루오피스텔 상가라 하여 찾아갔습니다. 입구부터 깔끔합니다. 앞에 있는 가로수가와 어울려 더 멋스럽게 느껴집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아주 예쁩니다. 푸릇푸릇한 나무와 꽃과 네온사인으로 된 문구가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합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천장에는 나무 이파리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남자 사장님 두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