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유명 맛집 행랑채에 다녀왔습니다
밀양 사람은 다 알만한 맛집인데요~
오랜만에 행랑채에 다녀왔어요
요즘 부쩍 사람들이 많이 찾아 웨이팅이 많아졌더라구요
예전에는 그냥 드라이브 삼아 갔던 곳인데 요즘은 근교에서 많이 오시는거 같았어요!
영업시간 평일 10:00 - 21:00
행랑채는 식당도 있고 차를 파는 곳도 있고 펜션도 운영하고 있어요!
예전에 밤에 한번 간적 있었는데 그때는 별채같은 독방으로 안내해 주시더라구요~
여기가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입니다
이 날 해가 쨍쨍해서 더욱 예뻣던 행랑채였어요
식당문도 미닫이 문입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 웨이팅이 없는 줄 알았는데
대기표를 받고 옆 찻집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찻집은 처음 들어와봤는데 식당보다 분위기 있었어요!
소품으로 꽉 찬 찻집
찻집도 넓은 편이었어요
2층도 있더라구요
판매하고 있는 상품들 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차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중인 차통이라고 하네요
눈으로 감상하세요 ^^
대부분이 처음들어보는 차였어요
행랑채 메뉴판
행랑채 메뉴는 아주 간단합니다!
비빔밥 / 수제비 / 고추전 / 감자전
저희는 비빔밥과 고추전을 주문했어요!
반찬은 김치와 단무지장아찌(?)
비빔밥 양념장과 고추전을 찍어 먹을 양념간장입니다
저 장아찌류는 너무 짜서 입에 맞지 않았어요 ㅜ
비빔밥입니다
행랑채 비빔밥은 흑미밥으로 줍니다!
취향껏 고추장을 넣어 쓱싹 ~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맛있는 비빔밥입니다
비빔밥을 시키면 수제비가 몇개 들어있는 수제비 국물을 주는데요
수제비도 정말 맛있어요 ~!
고추천입니다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은 주문시에 맵게 해달라고 하면
맵게 만들어 주십니다!
행랑채를 거의 1년만에 방문한거 같은데요
갑자기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가 굉장히 불친절했어요
수저도 안가져다 주시고 주문도 받는 둥 마는 둥하시더만
몇번을 다시 물어보시고도 잘 못 알아들으시고
들어오고 나가도 반응도 없고 계산할때도 어휴..
너무 시장바닥 같아진거도 아쉽더라구요..
이 날은 맛있게 먹고도 기분이 별로였어요 ㅜ
당분간 행랑채 다시 가지 않을듯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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