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홍콩/몽콕]홍콩 호텔추천! 가성비 최고! 스탠포드 호텔(Stanford Hotel)

채채(chae-chae) 2017. 12. 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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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지난주에 홍콩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당분간 홍콩 포스팅이 계속 될거 같으네요 ㅋㅋ

여행의 시작은 항공권과 숙박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는 12월 중순쯤 가는 일정이라

숙박이 너무 비싸더라구요ㅜㅜ

홍콩 호텔이 좀 비싼편이긴 하지만 다행히 괜찮은 호텔을 발견했습니다 !

 

몽콕 스탠포드 호텔(Stanford Hotel)

 

 

몽콕 야시장과 정말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희는 3박에 37만원정도에 예약했습니다!

조식은 불포함이구요~

예약 후 늦은 체크인할거라고 메일 보냈더니 바로 답장이 오더라구요^.^

높은 층과 금연실로 부탁드렸습니다!

 

 

체크아웃때 찍었더니 캐리어와 사람들이 보이네요~

로비는 아주 깨끗합니다

저희는 호텔에 새벽3시쯤 도착했던거 같아요

디파짓은 1000홍딸 저희는 카드로 하고 체크아웃시 취소영수증을 받았습니다!

취소승인까지 2주이상 소요될 수 있다고 하네요^.^

 

 

로비 바로 옆 엘리베이터와 계단으로 한층만 올라가면 식당입니다!

엘베가 2개인지라 단체 관광객들이 몰려 몇번이나 기다렸다가 탔네요 ㅜㅜ

저 문제의 엘리베이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대형 트리!!

 

 

문제의 엘리베이터입니다 ㅜ

저기 보이는 투입구에 방 카드를 넣었다 빼서 인식해야만 버튼이 눌리는데요~

인식을 안한다는 점....

잘 못하시는 분은 자기 층수를 놓치고 올라갔다 내려오기도 하고 ㅋㅋ

누구 카드 하나 인식이 되면 온만데서 손이 날라와 자기 층수를 누릅니다 ㅋㅋ

다들 상황을 아는지라 웃고 난리~!

 

 

작은 테이블이 있어서 여기서 화장도 하고 맥주도 마시고~

커튼이 이중인데요

암막커튼이라 너무 좋았어요!!

 

 

웰컴선물로 놓여있는 사과와 배!

저 핸드폰은 통화와 인터넷이 가능한 휴대폰입니다

저희는 잃어버릴까봐 가지고 나가진 않았어요 ^.^

 

 

저희는 트윈룸으로 받았어요~ 만족 !!

방음도 좋았어요!

방이 조금 좁아 캐리어를 펼치면 침대위로 다녀야 하긴 하지만

대체로 만족스러워요~

 

 

한번도 켜지 않은 TV

저 선반은 유용하게 잘 이용했답니다 ㅋㅋ

실내 온도는 직접 조절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보지도 못하고 첫날 밤 에어컨이 켜진 상태로 잠들어서 얼어 죽을뻔 했어요...

다음날 히터로 바꾸고 온도도 올리고 잤는데도 그렇게 따뜻해지지 않았어요 ㅜㅜ

이번 여행은 갑작스런 기온 하락으로 추위와의 전쟁이었습니다.

 

 

미니금고와 각종 티와, 물이 있습니다~

밑에 두병은 공짜구요! 위에 물 2병은 40달러나 합니다!

미니 냉장고는 바로 밑에 있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합니다.

세면대 물막힘도 없고 변기 수압도 쎕니다

 

 

어메니티도 칫솔, 비누, 헤어캡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서랍에 드라이기도 있어요~

 

 

샤워실 문은 투명이예여 ㅎㅎ

샤워헤드가 위에 고정되어 있는 점이 불편했어요 ㅜㅜ

수압도 세고 물도 잘 빠집니다

바디워시 하나만 비치되어 있으니

나머지 샤워용품은 챙겨가시비 바랍니다 >.<

 

 

마지막 날은 초콜릿을 주시네요~

땅콩맛이 강력한 맛있는 초콜릿!

 

첫날 외출시 친구가 DO NOT DISTURB를 걸어두고 나왔어요..

항상 제가 걸어서 앞 뒤 구분이 있는 줄 몰랐다네요...

호텔에 들어와서 도둑맞은 줄..

급하게 로비에 가서 설명을 하니 바로 간단한 청소와 비품을 채워주셨습니다!

다음날부터는 제가 걸었답니다 ㅋㅋ

 

추위와 엘리베이터 인식이 조금 불편했지만

직원들도 친절하고 깨끗하고 편하게 잘 있다 왔습니다 ^.^

 

호텔에서 몽콕 야시장까지 3분거리입니다!! 완전 가까워요 ^.^

맥도날드도 바로 옆에 있고 야시장 근처라 몽콕의 맛집 '빅뱅돈'이나 식당도 많았어요

편의점도 가깝고~

다만 MTR까지는 8~9분 거리라 불편하긴 한데 저희는 버스도 많이 이용해서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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